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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신탁, 역삼 태광타워 매각…미래에셋운용 우협 선정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 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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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레인지 리서치팀]= 하나자산신탁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태광타워 매각을 추진한다. 지난해 4월 인수한 지 약 1년 6개월 만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선정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태광타워는 역삼역 인근 테헤란로에 위치한 연면적 약 1만7396㎡ 규모 오피스다. 강남업무권역(GBD) 핵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매각 배경에는 하나오피스리츠 IPO 철회와 주요 임차인 이탈이 있다. 시선인터내셔널이 계약 만료 후 이전했고 헥토그룹도 계약 만료를 앞두면서 지난 6월 말 기준 임대율은 53%까지 낮아졌다.


이에 하나자산신탁은 신규 임차인 유치를 통한 공실 해소보다 매각을 통한 자산 운용 전략 재편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노란우산공제회와 함께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실 공간을 강남권 회원 복지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